정은지 날 위해 울지말아요, 두마리 토끼 잡다
이재은 기자
5,403
공유하기
![]() |
'정은지 날 위해 울지말아요'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노래와 연기,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지난 7월 7일 방송된 KBS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5회에서 정은지가 가수 이은하의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불러 시청자들의 눈물을 자아냈다.
이날 '트로트의 연인'에서는 TV프로그램 '서바이벌 명곡'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최춘희(정은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최춘희는 양주희(김혜리 분)와 결탁한 왕 상무(박혁권 분)의 모함으로 위기에 빠졌다.
왕 상무는 이날 춘희가 악보를 볼 줄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전 갑자기 춘희의 노래를 바꿨기 때문. 이를 눈치 챈 스타 아티스트 장준현(지현우 분)은 춘희의 손을 잡고 노래의 선율을 알려줬다. 준현은 "노래는 음정과 가사가 아닌 진심으로 부르는 것"이라고 충고해 흔들리는 춘희의 마음을 다잡았다.
이후 춘희는 준현의 도움으로 무대에 올라섰다. 최춘희는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열창하며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정은지는 걸그룹 에이핑크 출신으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아 트로트의 연인에서 주연을 꽤찼다.
<사진=KBS2TV '트로트의 연인'>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이재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