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깨끗한나라(대표이사 이기주,사진)가 안정적인 사업구조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하며 하반기에는 외형적인 성장에도 나설 뜻을 비쳤다. 

깨끗한나라는 사명과 동일한 화장지와 물티슈 브랜드로도 잘 알려졌으며, 화장지, 물티슈, 기저귀, 생리대 등을 생산하는 생활용품사업부와 백판지를 제조하는 제지사업부를 운용하고 있다.

깨끗한나라는 지난 한해 매출 6,474억 원, 영업이익 209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대비 매출 2%, 영업이익 23% 증가한 수치다.


특히 전체 매출액 중 생활용품사업의 비중이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1/4분기에는 최초로 생활용품사업의 매출비중이 제지사업을 상회했다.

생활용품사업부는 지난 한해 동안 총 44건의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올 상반기에만 무첨가 물티슈 브랜드 ‘비야비야’, 독자적인 신기술을 적용한 여성위생용품 ‘릴리안 숨쉬다’ 등 신제품들을 잇달아 선보였다.


이기주 깨끗한나라 대표이사는 “지난해까지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매출 상승과 수익성 창출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는 생산능력 확대 및 신규사업 개척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지제공=깨끗한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