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시의전서>에 기록된 최초의 비빔밥 요리법을 재해석해 만든 ‘비비고 골동반’을 새롭게 출시했다.

<시의전서(是議全書)>는 1800년대 후반 조선 말기 우리나라 음식에 대해 정리한 요리책으로, 비빔밥은 한자로 ‘골동반(骨董飯)’, 한글로는 ‘부빔밥’이라 소개됐다. 

비빔밥 ‘골동반’ <시의전서>에 기록된 최초의 비빔밥 요리법을 재해석

‘비비고 골동반’은 <시의전서> 가 전하는 요리법에 따라 7가지 다양하고 건강한 나물을 넣고 계란과 고기를 곱게 다져 구슬 모양으로 빚어낸 완자를 올린 비빔밥이다. 

이에 고추장과 볶음 쇠고기, 표고버섯, 해바라기씨, 꿀 등을 넣어 만든 궁중 전통식인 CJ제일제당의 ‘약고추장’을 더해 조상들이 즐기던 골동반을 재해석했다.

골동반은 지난 6월 7일 방송된 인기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마스터쉐프코리아3> 5회에서 ‘시의전서 속 골동반 재현하기’ 미션으로 대중에게 소개된 바 있다.

비비고는 골동반과 함께 <마스터쉐프코리아3> 5회 미션에서 마셰코 심사위원 3인과 특별 심사위원 이서진의 선택을 받은 우승 메뉴 ‘등갈비강정’ 역시 신메뉴로 선보일 예정이다. 

‘등갈비강정’은 비비고 CJ푸드월드점, 상암점, CGV청담점에서만 한정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