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벌레, 장수풍뎅이를 만나요.. 곤충체험학습장 ‘숲속곤충마을’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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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에는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같은 곤충을 흔히 볼 수 있었지만 도시의 발달로 서식지 파괴와 사람들의 외면으로 점점 곤충들이 주변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곤충 사육의 즐거움을 배우고 자연의 소중함을 많은 사람에게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취미로 곤충을 키우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최근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등 곤충 사육 및 판매를 비롯해 사육용품, 곤충먹이, 관련 서적 등을 다루는 쇼핑몰이 주목 받고 있다.
‘숲속곤충마을(www.jangpoongi.co.kr)’ 신희영 대표가 곤충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지난 2006년으로 사라져가는 곤충을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곤충 생태 체험 학습장을 열면서부터다.
이어 2010년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을 제공하는 ‘메이크샵(www.makeshop.co.kr)’을 통해 장수풍뎅이, 왕사슴벌레 등을 직접 사육해 곤충 및 관련 용품 판매를 시작했다.
신희영 숲속곤충마을 대표는 “곤충은 공간 제약 없이 유충부터 번데기, 성충으로 변하는 과정을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학습용으로 곤충을 키우는 가정이 늘고 있다. 최근 초등학생을 둔 가정을 중심으로 왕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등의 곤충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살아있는 곤충을 다루는 일이라 창업 초기에는 배송에서 많은 애로사항을 겪었다. 하지만 수많은 연구와 실험을 통해 겨울에도 곤충을 살려서 배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곤충 배송을 위해 특별 제작된 공기가 통하는 유충병에 곤충 먹이와 함께 개별 포장해 안전하게 배송된다.
특히 숲속곤충마을은 곤충판매뿐만 아니라 생태체험학습장을 운영해 매주 주말마다 가족 곤충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이 함께 다양한 곤충을 직접 관찰 및 체험할 수 있고 이밖에 3D 곤충 영상 시청, 야외 사육장에서 애벌레 찾기 등 다양한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신 대표는 “단순히 곤충 판매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생태 체험학습장을 통해 자연과 함께 곤충을 체험할 수 있는 편안한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 그는 “보다 전문적인 곤충 사육방법, 전문 지식 제공 등 곤충에 대한 끊임없이 연구 및 용품을 개발하고 싶으며, 추후에는 캐릭터 사업이나 교육 사업으로도 역량을 발전시키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취미로 곤충을 키우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최근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등 곤충 사육 및 판매를 비롯해 사육용품, 곤충먹이, 관련 서적 등을 다루는 쇼핑몰이 주목 받고 있다.
‘숲속곤충마을(www.jangpoongi.co.kr)’ 신희영 대표가 곤충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지난 2006년으로 사라져가는 곤충을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곤충 생태 체험 학습장을 열면서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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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10년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을 제공하는 ‘메이크샵(www.makeshop.co.kr)’을 통해 장수풍뎅이, 왕사슴벌레 등을 직접 사육해 곤충 및 관련 용품 판매를 시작했다.
신희영 숲속곤충마을 대표는 “곤충은 공간 제약 없이 유충부터 번데기, 성충으로 변하는 과정을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학습용으로 곤충을 키우는 가정이 늘고 있다. 최근 초등학생을 둔 가정을 중심으로 왕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등의 곤충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살아있는 곤충을 다루는 일이라 창업 초기에는 배송에서 많은 애로사항을 겪었다. 하지만 수많은 연구와 실험을 통해 겨울에도 곤충을 살려서 배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곤충 배송을 위해 특별 제작된 공기가 통하는 유충병에 곤충 먹이와 함께 개별 포장해 안전하게 배송된다.
특히 숲속곤충마을은 곤충판매뿐만 아니라 생태체험학습장을 운영해 매주 주말마다 가족 곤충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이 함께 다양한 곤충을 직접 관찰 및 체험할 수 있고 이밖에 3D 곤충 영상 시청, 야외 사육장에서 애벌레 찾기 등 다양한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신 대표는 “단순히 곤충 판매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생태 체험학습장을 통해 자연과 함께 곤충을 체험할 수 있는 편안한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 그는 “보다 전문적인 곤충 사육방법, 전문 지식 제공 등 곤충에 대한 끊임없이 연구 및 용품을 개발하고 싶으며, 추후에는 캐릭터 사업이나 교육 사업으로도 역량을 발전시키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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