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 프랜차이즈, 수도권에 이어 지방에서도 인기
강인귀 기자
2,948
공유하기
![]() |
토즈 스터디센터는 이미 수도권에서는 가맹점 수 40개를 돌파한 데 이어 강릉 교동점, 천안쌍용점도 연달아 오픈하며 큰 반향을 불러 오고 있다는 업체측 설명. 이용 고객 또한 크게 증가해 토즈 스터디센터 대치점에서는 독서실 등록 대기자만 300명으로 집계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강릉 교동점은 역시 픈 후 10일만에 만석을 기록했으며 천안 쌍용점은 오픈 8일만에 점유율 50%를 달성했다고 한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생소하기만 했던 독서실이란 아이템을 가지고 토즈 스터디센터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로 업체측은 일반적인 지식으로만 가지고는 흉내낼 수 없는 토즈 스터디센터만의 노하우를 꼽았다. 토즈 스터디센터는 오로지 공부 잘 되는 환경만을 13년 간 연구해 온 전문기업. 이를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들을 살리면서 공부하는 환경에 대한 여러 관점들을 분석해냈기에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최근에는 공부 잘 되는 환경을 찾는 공부 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직, 공무원 시험 등에 이유로 학생 뿐 아니라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공부 '붐'이 불고 있는데, 특히 이들은 단순히 획일화 된 독서실 공간보다는 다양한 서비스를 갖춘 열람실을 선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토즈 스터디센터는 이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공부환경에 대한 연구개발(R&D)에 착수했다. 목동 학원 밀집 지역에 '토즈 학습 R&D 센터'를 설립한 토즈 스터디센터는 3000여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학업능력, 학습행태과의 상관 지수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이후 3회에 걸친 리노베이션 과정으로 고객 목적과 행동, 공부 습관 등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며 분석한 끝에 최적화 된 공부 환경을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토즈 스터디센터 측은"포화 상태인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관점의 변화가 필요한 데 그 중심에 서 있던 아이템이 바로 독서실이란 공간이었다"라며 "독서실이라는 아이템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참신성을 갖추고 있고 발전 가능성도 많은 만큼 가맹점 수는 지속적으로 늘 것이라 전망한다"고 전했다.
<이미지제공=토즈>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강인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