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 찬음식 많은 여름, 치아 건강에도 신경써야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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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사라진 대신 서울에는 14년만의 7월 폭염이 찾아왔다. 이렇게 날씨가 더워지면 많이 찾게 되는 것이 각종 탄산음료 및 아이스크림이나 빙수 같은 빙과류 그리고 무더운 여름 밤에 제격이라는 생맥주 등이다.
하지만 이들은 먹을 때는 좋지만, 치아 건강을 위협할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초복과 중복, 말복 삼복에 걸쳐 자주 먹게될 삼계탕 역시 몸에는 좋은 보양식일지 몰라도, 치아 건강에는 적이 될 수 있다.
이렇듯 여름철 우리가 자주 먹는 음식들이 치아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과 함께 여름철 무더운 날씨로 인한 갈증이나, 에어컨으로 인간 구강건조는 구강 내에서 살균과 소독 작용을 하는 침을 제대로 분비되지 못하게 만들어 우리의 입 속 건강을 위협한다.
여름철 우리의 치아건강을 위협하는 음식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이러한 음식을 먹을 때 유의 할 점과 효과적인 치아 관리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탄산음료나 아이스크림, 빙수처럼 당분이 높은 음식들은 입안에서 살균과 소독 작용을 하는 침의 분비를 막아 치아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음식들을 먹은 후에는 바로 물로 헹궈내고 꼼꼼하게 양치질을 해주어야 한다.
맥주는 달지 않기 때문에 치아 건강에 크게 해롭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맥주를 만들 때 원료인 보리의 발효과정에서 많은 양의 설탕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맥주를 마실 때는 안주로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류를 함께 먹어주면, 식이섬유가 치아 표면을 닦아주는 효과가 있어 도움이 된다.
또 우리 몸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주의를 기울이지 않지만 치아에는 좋지 않은 대표적인 식품이 바로 과일과 과일주스다. 오렌지나 레몬 등의 산성 성분은 치아를 부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자몽주스 같은 경우는 콜라만큼 부식성이 강하다고 한다. 이런 과일 주스를 마셨을 때는 바로 양치질을 하면 치아를 더욱 마모시킬 수 있으니, 물로 입을 헹구어 준 후 20분 후에 양치질을 하면 좋다.
충치와 함께 중요하게 관리해야 하는 것이 바로 치아의 변색인데, 여름철 더욱 많이 마시게 되는 다양한 커피 음료들은 치아 변색의 주요한 원인이 된다. 이외에도 수박과 같이 색깔이 있는 과일도 치아색을 변하게 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러한 음식을 먹었을 때는 치아에 착색이 되지 않게 바로 바로 물로 입 속을 헹궈주어야 한다.
이외에 여름철에 많이 찾게 되는 것으로 보양식이 있다. 그런데 삼계탕과 같은 뜨거운 음식 역시 치아에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85도 이상의 뜨거운 국물은 시린 이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치아는 온도 변화에 매우 민감한 만큼 뜨거운 것과 차가운 것을 번갈아 가며 먹는 것은 좋지 않다. 따라서 여름철 보양식을 먹을 때 차가운 물을 함께 마시는 것은 피해야 한다.
하지만 이렇게 주의를 기울이는 것 만으로 치아 건강을 지킬 수는 없다. 여름철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올바른 칫솔질을 하는 것이다. 치과의사가 권장하는 올바른 칫솔질 만으로도 구강질환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이에 구강관리 전문 브랜드인 오랄-비는 이때 자사의 전동칫솔이 일반 칫솔 대비 2배 더 플라그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며 추천했다.
하지만 이들은 먹을 때는 좋지만, 치아 건강을 위협할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초복과 중복, 말복 삼복에 걸쳐 자주 먹게될 삼계탕 역시 몸에는 좋은 보양식일지 몰라도, 치아 건강에는 적이 될 수 있다.
이렇듯 여름철 우리가 자주 먹는 음식들이 치아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과 함께 여름철 무더운 날씨로 인한 갈증이나, 에어컨으로 인간 구강건조는 구강 내에서 살균과 소독 작용을 하는 침을 제대로 분비되지 못하게 만들어 우리의 입 속 건강을 위협한다.
여름철 우리의 치아건강을 위협하는 음식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이러한 음식을 먹을 때 유의 할 점과 효과적인 치아 관리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탄산음료나 아이스크림, 빙수처럼 당분이 높은 음식들은 입안에서 살균과 소독 작용을 하는 침의 분비를 막아 치아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음식들을 먹은 후에는 바로 물로 헹궈내고 꼼꼼하게 양치질을 해주어야 한다.
맥주는 달지 않기 때문에 치아 건강에 크게 해롭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맥주를 만들 때 원료인 보리의 발효과정에서 많은 양의 설탕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맥주를 마실 때는 안주로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류를 함께 먹어주면, 식이섬유가 치아 표면을 닦아주는 효과가 있어 도움이 된다.
또 우리 몸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주의를 기울이지 않지만 치아에는 좋지 않은 대표적인 식품이 바로 과일과 과일주스다. 오렌지나 레몬 등의 산성 성분은 치아를 부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자몽주스 같은 경우는 콜라만큼 부식성이 강하다고 한다. 이런 과일 주스를 마셨을 때는 바로 양치질을 하면 치아를 더욱 마모시킬 수 있으니, 물로 입을 헹구어 준 후 20분 후에 양치질을 하면 좋다.
충치와 함께 중요하게 관리해야 하는 것이 바로 치아의 변색인데, 여름철 더욱 많이 마시게 되는 다양한 커피 음료들은 치아 변색의 주요한 원인이 된다. 이외에도 수박과 같이 색깔이 있는 과일도 치아색을 변하게 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러한 음식을 먹었을 때는 치아에 착색이 되지 않게 바로 바로 물로 입 속을 헹궈주어야 한다.
이외에 여름철에 많이 찾게 되는 것으로 보양식이 있다. 그런데 삼계탕과 같은 뜨거운 음식 역시 치아에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85도 이상의 뜨거운 국물은 시린 이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치아는 온도 변화에 매우 민감한 만큼 뜨거운 것과 차가운 것을 번갈아 가며 먹는 것은 좋지 않다. 따라서 여름철 보양식을 먹을 때 차가운 물을 함께 마시는 것은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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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구강관리 전문 브랜드인 오랄-비는 이때 자사의 전동칫솔이 일반 칫솔 대비 2배 더 플라그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며 추천했다.
※오랄-비가 제안하는 여름철 효과적인 생활 속 치아관리 팁
1.갈증이 날 때는 탄산음료 보다는 충치 예방 성분이 들어있는 녹차나 감잎차를 마신다
2.당분이나 산 성분이 높은 음식을 먹었을 때는 빨리 물로 헹구어내고 칫솔질을 한다
3.탄산음료나 커피는 가급적 줄이되, 마셔야 한다면 빨대를 이용한다
4.뜨거운 보양식을 먹을 때 사이사이 차가운 물을 마시지 않는다
5.맥주를 마실 때는 치아표면을 닦아주는 효과가 있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함께 먹는다
6.음식을 먹은 후에는 치과의사가 권장하는 올바른 양치질을 한다
7.올바른 칫솔질 구현이 가능한 전동칫솔을 사용해 플라그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8.치실이나 치간세정기로 치아와 잇몸 사이사이의 음식물찌꺼기까지 깔끔하게 제거한다
9.입안이 건조하지 않게 물을 자주 마시거나 무가당 껌을 씹어준다
10.치과를 찾아 검진을 받고 스케일링을 해준다
1.갈증이 날 때는 탄산음료 보다는 충치 예방 성분이 들어있는 녹차나 감잎차를 마신다
2.당분이나 산 성분이 높은 음식을 먹었을 때는 빨리 물로 헹구어내고 칫솔질을 한다
3.탄산음료나 커피는 가급적 줄이되, 마셔야 한다면 빨대를 이용한다
4.뜨거운 보양식을 먹을 때 사이사이 차가운 물을 마시지 않는다
5.맥주를 마실 때는 치아표면을 닦아주는 효과가 있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함께 먹는다
6.음식을 먹은 후에는 치과의사가 권장하는 올바른 양치질을 한다
7.올바른 칫솔질 구현이 가능한 전동칫솔을 사용해 플라그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8.치실이나 치간세정기로 치아와 잇몸 사이사이의 음식물찌꺼기까지 깔끔하게 제거한다
9.입안이 건조하지 않게 물을 자주 마시거나 무가당 껌을 씹어준다
10.치과를 찾아 검진을 받고 스케일링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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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