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말고 결혼’ 정진운, 갖고 싶은 ‘밀당의 고수’ 패션


tvN 금토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에서 밀당의 고수이자 카푸치노처럼 부드러운 남자로 무한 변신을 거듭하는 배우 정진운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정진운은 마성의 남자 한여름 역을 맡아 세련된 남친룩을 선보이고 있다. 극중 그는 심플하면서도 댄디한 패션으로 특유의 넓은 어깨와 살인미소를 어필한다.



주로 부드러운 컬러의 맨투맨 티셔츠에 실버 네크리스로 포인트를 더해 트렌디한 감각을 과시하거나, 화이트 티셔츠에 데님재킷을 매치해 댄디하면서도 경쾌한 분위기의 남친룩을 연출하고 있다.



▶스타일링TIP : 청량한 여름 남친룩


밀당의 고수, 부드러웠다가 남성미 넘치는 남친에게 제격인 패션은 무엇일까. 정진운처럼 편안한 느낌을 자아내면서도 듬직한 어깨 라인을 과시할 수 있는 맨투맨 티셔츠라면 활용도가 높을 것이다. 또는 양쪽 포켓 디자인이 깜찍한 데님 재킷으로 귀여운 연하남룩을 연출해보자. 정진운이 입은 데님 재킷처럼 진한 데님 컬러와 가벼운 워싱 처리의 조화가 청량한 여름 계절 감각까지 표현해줄 것이다.


‘연애 말고 결혼’ 정진운, 갖고 싶은 ‘밀당의 고수’ 패션


▶브랜드 : 정진운이 입은 맨투맨 티셔츠와 데님 재킷은 모두 이스트런던 브랜드 ‘올세인츠’의 제품이다.



한편, 오는 25일 방송될 ‘연애 말고 결혼’에서는 기태(연우진 분)가 장미(한그루 분)와의 키스 후 부쩍 장미를 의식하지만, 장미는 기태 마음을 모른 채 집 잃은 한여름을 재워달라며 기태의 집에 쳐들어오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사진=tvN ‘연애 말고 결혼’, 올세인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