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결혼, ‘일등신랑감’에게 시집갑니다
여혜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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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결혼’
부러운 여배우가 한명 더 늘었다. 배우 이윤지가 오는 9월 27일 치과의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윤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이윤지와 예비 신랑은 10년 동안 편히 알고 지낸 친한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된 지 3~4개월 정도 됐다. 예비 신랑은 33세의 치과의사로 듬직한 성품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윤지의 소속사는 “오랜 기간 알고 지내온 만큼, 서로에 대한 확신이 있었고, 결혼 또한 자연스럽게 결정하게 됐다. 식은 양가 친지들을 위한 배려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나무엑터스 측은 “배우로서, 또 한 여자로서 다시 시작 될 이윤지의 새로운 출발에 격려와 사랑으로 축복해주시길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이윤지는 성실히 작품 활동을 이어갈 것이고, 이윤지의 소속사로서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는 나무엑터스가 되겠다”고 덧붙엿다.
이윤지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사회 및 주례, 축가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막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날을 잡은 상태로 결혼식 준비에 한창이라는 후문이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03년 KBS 2TV '산장미팅'으로 데뷔했다. 그녀는 지난 2월 종영한 주말드라마 KBS 2TV '왕가네 식구들'에서 셋째딸 광박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사진=이윤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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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혜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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