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동완 기자
/ 사진=강동완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은 오는 30일 ‘14년 상반기에 수준평가를 받은 브랜드 중 16곳을 우수프랜차이즈로 지정하는 ’제9기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식‘이 개최됐다.

이번 지정식에서는 △ 가마로강정 (정태환) △ 교촌치킨 (권원강) △ 대칠성포차 (이나희) △ 못된고양이 (양진호) △ 봉구스 밥버거 (오세린) △ 소담애 (이영환) △ 시루향기(어중혁, 진희승, 이용배) △ 야들리애치킨 (박정근) △ 옛골토성 (이연희) △ 유가네닭갈비 (강명숙) △ 이삭토스트 (김하경) △ 채선당 (김익수) △ 커브스 (김재영) △ 크린토피아 (이범택, 이범돈) △ 피자마루 (이영존) △ 피자알볼로 (이재욱) 16개 브랜드가 지정서와 우수프랜차이즈 엠블렘을 수여받았다.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는 가맹본부의 신청을 받아 가맹본부와 가맹점 서베이를 통해 가맹본부의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지정된 기업은 상반기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에 참여하여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성요소간의 관계 등을 평가하여, 70점 이상(Ⅰ·Ⅱ등급)을 받은 업체이다.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는 튼튼한 가맹본부를 육성하기 위한 세계 유일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평가제도이다.

가맹본부의 시스템이 가맹점과 연결되어, 가맹점주가 특별한 기술이나 노하우 없이도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는 소상공인들의 창업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유용한 수단 중에 하나이다.

한편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이런 프랜차이즈의 특성에 주목하여, 튼튼한 가맹본부를 육성하여 가맹점주인 소상공인의 성공창업을 지원하기위해 2010년 수준평가 제도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