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RC의 절반은 어휘…해커스토익, ‘나만의 단어 시험지’ 서비스 오픈

7월 정기토익 분석결과 파트5·6의 52문제 중 절반을 웃도는 27문제가 어휘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다가올 8월 토익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우선 어휘를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해커스토익은 이러한 경향에 맞춰 학습자가 스스로 맞춤형 최신 기출 단어 시험지를 제작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해커스토익(www.Hackers.co.kr)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토익 단어 시험지를 만들 수 있는 '나만의 단어시험지 만들기' 프로그램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해커스토익의 '단어시험지 만들기' 프로그램은 해커스토익 사이트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제작시 기초단어·800점단어·900점단어 등의 카테고리를 설정할 수 있으며, 30일로 나뉘어진 섹션을 날짜별로 상세히 선택할 수 있다.

시험지에 출제하고 싶은 문제 수는 1회당 최대 40문제까지 가능하며, 문제유형은 영어철자쓰기와 우리뜻쓰기 중 원하는 형태를 선택할 수 있다. 만들어진 시험지는 PDF형태로 저장할 수 있으며 인쇄 또한 가능하다. 해당 프로그램은 로그인이 필요없으며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번에 제공되는 단어 시험지는 교보문고 토익/토플분야 베스트셀러 1위인 '해커스 토익 보카'에 수록 된 어휘로 제작된다. 해커스 토익 보카는 2014년 최신 토익기출 어휘를 반영했으며, 토익 출제 빈도가 높은 7,600개의 어휘와 표현이 수록됐다.

해커스어학연구소 김미준 대표는 "해당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단어를 외우고 시험지를 손수 만들어서 공부하던 수험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제작됐다"며 "더 이상 단어 시험지를 만드는 데 시간을 낭비할 필요 없이, 단 10초만에 토익 단어 시험지를 제작할 수 있어 스터디에서의 활용도 또한 높다. 이 외에도 해커스는 유용한 무료콘텐츠를 제공하니 토익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미지제공=해커스토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