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로맨티스트, 남성 CEO룩의 공통점은?

최근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들의 패션을 살펴보면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각 드라마에서 보이는 남성 CEO들은 일과 사랑을 모두 쟁취한다. 게다가 남다른 패션 센스까지 엿보인다.

극중 차갑고 냉철한 이미지에 따뜻한 인간미와 로맨틱한 매력이 더해지면서 여심을 자극하고 있는 드라마 속 남성 CEO들. 특히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남자주인공 장혁, SBS 월화드라마 ‘유혹’의 이정진,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의 신성록은 극중 능력있는 CEO를 연기하며 깔끔하게 떨어지는 수트 핏을 자랑하고 있다.

▶스타일링TIP : 캐릭터 개성 담는 세퍼레이트 수트

최근에는 예전의 전통 클래식 정장에 비해 활동성이 가미되면서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들이 선보였듯, 캐주얼하고 개성 있는 세퍼레이트 수트가 각광받고 있다. 콤비 수트라 불리는 세퍼레이트 수트는 색상이나 직물에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연출하고, 여기에 심플하고 클래식한 스타일의 워치를 매치한다면 패셔너블하고 세련된 CEO룩을 완성 할 수 있다.

▶브랜드 : 세퍼레이트 수트는 ‘보스’의 제품이며, 손목시계는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제품이다.

<사진=SBS ‘유혹’, KBS2 ‘트로트의 연인’,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보스, 프레드릭 콘스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