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거리’ 김옥빈 패션, 사랑스러운 여름 티셔츠 ‘아트 프린팅’

화사한 홈웨어룩이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 듯 했다. 지난 7월 29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 21회에서 배우 김옥빈(강유나 역)이 위트 넘치는 프린팅 티셔츠를 선보였다.

이날 김옥빈은 얼굴 프린팅이 감각적으로 가미된 화이트 티셔츠에 스키니한 데님 반바지를 매치했다. 편안하면서도 경쾌한 스타일링을 연출한 김옥빈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발랄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특히 티셔츠의 어깨와 등판 부분에 시스루 소재가 가미돼 한층 가볍고 시원한 느낌이 배가됐다.

▶스타일링TIP : 하나지만 부족하지 않게 ‘화이트 시스루 티셔츠’

여름이면 티셔츠를 빼놓고 패션을 논하기가 힘들만큼 필수 아이템이다. 실루엣과 프린팅, 소재의 조합까지 변화무쌍해지고 있는 여름 티셔츠. 최근 위트 넘치는 프린팅과 시스루 소재의 조합으로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진화하면서 자신의 개성을 맘껏 표출할 수 있게 됐다. 

김옥빈이 입은 티셔츠처럼 가볍고 편안하게 입으면서도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유니크한 티셔츠를 활용해보자.

▶브랜드&가격 : 김옥빈이 입은 티셔츠는 ‘커밍스텝’의 제품으로 가격은 8만 7000원대이다.

한편, 이날 ‘유나의 거리’에서는 김옥빈이 강한 유나에서 여린 유나로 변신했다. 자신의 힘들었던 어린 시절과 닮은 현정(이빛나 분)의 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유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JTBC ‘유나의 거리’, 커밍스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