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카페, 어린 친구들 내방에 '조마조마 마음 졸여…'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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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 카페'
가수 황보가 어린 친구들이 자신의 카페에 방문하자 마음을 졸였다. 지난 8월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아들 태오의 건강 검진을 위해 서울 병원을 찾은 리키김 류승주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리키김 가족은 외출한 김에 홍대 근처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황보를 만났다. 황보는 리키김 부부에게 아이들을 돌봐 줄테니 데이트를 하고 오라고 말했다.
하지만 30분간 자리를 비운 리키김 부부 대신 태린이와 태오를 맡은 황보는 한시도 얌전하게 있지 않는 아이들 때문에 어찌할 바를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황보는 태오가 돌아다니는 곳곳을 따라다니며 위험한 물건을 치웠고, 태오가 괴성을 지르자 같이 괴성을 질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30분 후 카페로 돌아온 류승주는 태오에게 "'엄마 보고 싶었어요'하면서 안겨야지"라고 말했고, 이에 황보는 "내가 너무 보고 싶었어"라고 말하며 류승주를 끌어안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오마베'에서는 엄청난 먹성 대문에 검진을 받은 태오가 다행히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SBS '오! 마이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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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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