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패션, 남자 옷도 소화하는 ‘공식 패셔니스타’


그녀가 입으면 패션을 넘어 트렌드가 된다. 원조 패셔니스타이자 완판녀 공효진이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범상치 않은 젠더리스 스타일을 선보였다.



지난 7월 28일 방송된 ‘괜찮아 사랑이야’ 2회에서 배우 공효진(지해수 역)은 루즈한 회색 니트와 블랙 슬랙스 팬츠로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물씬 풍겼다.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에 깔끔한 스타일링을 연출한 공효진은 전체적으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나타냈다.



▶스타일링TIP : 진정한 보이프렌드룩 ‘루즈핏’


패셔니스타는 남달랐다. 남성 아이템까지 두루 활용할 줄 아는 그녀의 비결은 바로 ‘루즈핏’이다. 성별에 제한을 받지 않는 ‘젠더리스’ 열풍은 지난 보이프렌드 룩에 이어 계속되고 있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루즈핏은 스타일링 연출도 편할 뿐만 아니라 멋스럽기까지 하다. 


공효진처럼 루즈한 니트를 활용할 때는 볼드한 액세서리로 힘을 주거나 심플한 모노톤 스타일링을 연출해 부해 보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깔끔하다.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패션, 남자 옷도 소화하는 ‘공식 패셔니스타’


▶브랜드 : 공효진이 입은 그레이 니트는 이스트런던브랜드 ‘올세인츠’의 남성 제품으로 면과 린넨 소재가 어우러져 가볍고 부드러운 촉감을 선사한다. 오는 8월 7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아시아 최초 매장이 오픈한다.



한편, 6일 방송될 ‘괜찮아 사랑이야’ 5회에서는 장재열(조인성 분)과 지해수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재열이 오매불망 기다려지는 해수가 갑자기 나타난 오소녀(이성경 분)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질투를 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사진=SBS ‘괜찮아 사랑이야’, 올세인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