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32kg 감량, 77사이즈에서 44사이즈로 “의느님 만난 줄”


‘박보람 32kg 감량’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역시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했다. 가수 박보람이 다이어트로 32kg 감량에 성공해 77사이즈에서 44사이즈로 변신했다.



6일, 박보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 그만하고 싶다”는 짤막한 글과 함께 헬스장에서 덤벨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의 박보람은 2010년 Mnet ‘슈퍼스타K2’ 당시 통통했던 체형과 달리 날씬하고 탄탄한 몸매를 뽐냈다.



평소 박보람은 다이어트를 위해 철저한 식단과 꾸준한 운동으로 몸매를 관리해왔으며, 총 32kg을 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람의 소속사 MMO 관계자는 "더욱 완성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박보람이 스스로 몸매 가꾸기에 굉장히 신경 썼고, 현 상태 유지를 위해 지금도 꾸준히 운동 중이다. 외모뿐만 아니라 가수 본연의 실력향상을 위해서도 많이 노력했다"고 전했다.



한편, 2010년 박보람이 출연했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Mnet ‘슈퍼스타K2’에는 가수 장재인, 김지수, 강승윤, 김그림, 존박, 허각 등이 출연했다. 우승자는 허각으로 총 3억 원의 상금을 거머쥔 바 있다.



박보람의 데뷔 앨범 ‘예뻐졌다’는 7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Mnet ‘슈퍼스타K2’, 박보람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