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거리' 착한 사나이 vs '해무' 욕구충만 선원…이희준, 어느 모습이 진짜?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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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희준이 브라운관과 스크린관을 오가며 각각 상반된 캐릭터로 출연하고 있다.
이희준은 현재 브라운관을 통해 <유나의 거리>에서 창만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창만은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 유나(김옥빈 분)가 소매치기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나서는 순수 청년이다.
또한 함께하는 등장인물들의 사건 사고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도움을 주며 그야말로 이 시대에 다신 없을 착한 사나이 캐릭터를 고스란히 선보이고 있다.
반면 영화 <해무>의 이희준은 언제 어디서든 욕구에 충실한 선원 ‘창욱’으로 드라마와는 전혀 반대되는 이미지의 캐릭터다.
이에 드라마를 통해 이희준의 매력을 느낀 시청자들은 또다른 이희준의 매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한편 드라마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한 여자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가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작품으로 매주 월~화 밤 9시 50분 방송된다.
그리고 영화 <해무>는 오는 13일 개봉될 예정이다.
<이미지제공=필름마케팅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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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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