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화보, 자유분방 소녀감성 폭발 ‘오! 소녀~’

한 여고생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근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장재열(조인성 분) 곁에 갑자기 등장해 지해수(공효진 분)의 질투심을 폭발시킨 소녀, 톱모델 이성경이 그 주인공이다.

여고생 오소녀 역을 열연하고 있는 이성경이 최근 SPA브랜드 ‘LAP’의 화보 촬영을 진행해 톱모델의 진수를 선보였다.

화보 속 이성경은 키즈 모델들과의 완벽한 호흡을 뽐내는가 하면, 뛰어난 몸매와 베이비페이스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특히 할리우드 스트리트 감성을 물씬 풍겨 모델 겸 연기자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한껏 뽐냈다.

이성경은 런웨이와는 다른 리얼웨이룩을 선보였다. 다양한 스타일의 패션을 구사하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 화이트 티셔츠에 심플한 헤어밴드를 둘러 스포티한 데일리룩을 선보였으며, 베이직 티셔츠를 착용한 후 캣츠 아이 메이크업을 더해 시크한 매력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이성경이 맡은 여고생 오소경 역은 재열의 집에 찾아 들어 “갈 데 없어요”라며 태평하게 냉장고에 있는 음식을 먹고, 거실 소파에 대자로 드러눕거나 “담배 사먹어야지”라는 반항적인 대사를 툭툭 내뱉는 개성파 캐릭터다.

<사진=L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