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싸이코패스, 살인자로 둔갑 '소름주의'

'박해진 싸이코패스'


우 박해진이 사이코패스 살인자로 변신해 네티즌들 소름돋게 만들었다.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에서 8월 7일 OCN 새 드라마 '나쁜 녀석들' 촬영에 나선 박해진의 현장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해진은 팔과 이마에 부상을 입고 초점없는 눈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닥터이방인' 속 카리스마 의사 한재준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었으며,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며 박해진표 사이코패스 연기를 예고했다. 


이와같이 맑고 순수한 얼굴 뒤에 숨겨진 사이코패스 기질을 보여줄 박해진의 연기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나쁜 녀석들'에서 박해진은 IQ 160의 사이코패스 기질이 있는 연쇄살인범 이정문 역을 맡았다. 그가 맡은 역할은 최연소 멘사 회원이자, 최연소 철학·수학 박사 타이틀을 가진 천재다.



한편, '나쁜 녀석들'은 각종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 하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11부작 드라마로 오는 10월 4일 첫 방송된다.


<사진=더블유엠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