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수학자대회’ 개최, 수학교육 관심↑…연령별 수학 교육 콘텐츠 뭐가 있나?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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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가를 대상으로 한 학생들의 수학 학업성취도 조사 결과 한국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수학에 흥미를 느낀다는 응답률은 초등학생 21.8%, 고등학생은 고작 5.3%에 불과했다.
특히 상급학교에 진학할수록 수학적 흥미와 관심도는 대폭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처럼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수학의 관심도를 높이고 수학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시키기 위해 오늘(13일)부터 9일간 ‘세계수학자대회(Seoul ICM)’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세계수학자대회의 개최에 따라 모처럼 수학교육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수학을 기피 과목으로 여기는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수학 교육 콘텐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콘텐츠들은 무조건 공식을 암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방식으로 개념과 원리를 스스로 깨우쳐 수학적 사고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 것이 특징이다.
▶유아·초등 사고력 높여주는 수학 전집
웅진씽크빅의 전집 브랜드 웅진다책의 ‘원리가 보이는 수학’은 유아·초등 대상의 수학 전집이다. 초등 수학 교육과정의 기본 영역을 다루고 있어 수, 연산, 도형, 확률과 통계 등 각 영역의 학습 체계와 목표에 맞게 구성돼 수학의 기초 학습 능력을 골고루 쌓을 수 있다. 내용과 구성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나가 일상생활 주변에서 수학 개념을 설명해 아이들이 수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이들이 직접 다양한 인물을 자신에게 접목 시켜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고, 실제로 수학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어 효과적이다.
▶초등생 대상으로 한 스토리텔링 수학 학습만화
초등수학 교육의 경향은 크게 스토리텔링 방식의 활용, 타 교과와의 연계, 체험 활동을 통해 수학 개념을 응용하는 데 있다. 아이세움의 ‘내일은 수학왕’은 최신 교육 경향을 반영한 학습만화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수학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타 교과와의 연계성을 높이고, 실생활의 사례를 들어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놀이와 체험을 강조하는 수학 교과에 흐름에 맞게 체험키트가 함께 수록돼 창의적으로 수학 개념을 익히는데 도움을 준다.
▶개념 중심의 단계적 학습으로 구성된 내신 대비 학습서
미래엔의 중등 ‘올리드’는 개념 중심의 단계적 학습으로 구성된 내신 대비 학습서다. 각 단원에서 다루는 핵심 개념을 세분화하여 정리하였으며, 이해를 돕기 위해 개념을 스토리로 구성하여 재미를 더했다. 문제를 풀기 전 다시 한 번 개념을 정리할 수 있는 ‘비법 노트’와 단계적 학습 방식을 적용한 서술형 문제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준 것이 특징이다.
올리드는 최근 개정판에서는 실제 내신에서 접할 수 있는 기출 문제의 적중률을 강화했으며, 불필요한 개념을 줄이고 문항 수를 늘려 학생들이 다양한 형식의 문제를 접하면서 원리 파악에 주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상급학교에 진학할수록 수학적 흥미와 관심도는 대폭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처럼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수학의 관심도를 높이고 수학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환기시키기 위해 오늘(13일)부터 9일간 ‘세계수학자대회(Seoul ICM)’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세계수학자대회의 개최에 따라 모처럼 수학교육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수학을 기피 과목으로 여기는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수학 교육 콘텐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콘텐츠들은 무조건 공식을 암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방식으로 개념과 원리를 스스로 깨우쳐 수학적 사고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 것이 특징이다.
▶유아·초등 사고력 높여주는 수학 전집
웅진씽크빅의 전집 브랜드 웅진다책의 ‘원리가 보이는 수학’은 유아·초등 대상의 수학 전집이다. 초등 수학 교육과정의 기본 영역을 다루고 있어 수, 연산, 도형, 확률과 통계 등 각 영역의 학습 체계와 목표에 맞게 구성돼 수학의 기초 학습 능력을 골고루 쌓을 수 있다. 내용과 구성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나가 일상생활 주변에서 수학 개념을 설명해 아이들이 수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이들이 직접 다양한 인물을 자신에게 접목 시켜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고, 실제로 수학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어 효과적이다.
▶초등생 대상으로 한 스토리텔링 수학 학습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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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교과와의 연계성을 높이고, 실생활의 사례를 들어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놀이와 체험을 강조하는 수학 교과에 흐름에 맞게 체험키트가 함께 수록돼 창의적으로 수학 개념을 익히는데 도움을 준다.
▶개념 중심의 단계적 학습으로 구성된 내신 대비 학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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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드는 최근 개정판에서는 실제 내신에서 접할 수 있는 기출 문제의 적중률을 강화했으며, 불필요한 개념을 줄이고 문항 수를 늘려 학생들이 다양한 형식의 문제를 접하면서 원리 파악에 주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는 급격한 난이도 상승으로 어려움에 직면하는 중학생을 위한 구성이라는 것이 출판사측의 설명이다. .
<이미지제공=미래엔>
<이미지제공=미래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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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