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요리학원(www.hscook.com)의 조리입시전문기관 한솔요리입시진로연구소가 지난 9일(토) 한솔요리학원 서울 종로점에서 중학생 회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조리진학과 진로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한솔요리학원, 요리입시진로연구소, ‘조리고·조리대학·조리진로를 말한다‘

‘조리진학과 조리진로를 말한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진학진로 간담회로는 보기 드물게 고등학생이 아닌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이 특징. 

한솔입시진로연구소는 간담회에 참석한 4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에게 조리진학과 진로의 비전을 설명하고 진학 및 진로에 필요한 로드맵 수립 전략을 제시했다.

한솔요리입시진로연구소 김선영 컨설턴트는 “국내 외식산업의 발달로 조리와 관련된 진로는 점차 다양화되고 있지만, 정작 학생들에게는 정보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중학교 때부터 다양한 조리직업과 진로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진로 로드맵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솔요리입시진로연구소는 이번 간담회를 위해 지난 500여 건의 진학진로 컨설팅 데이터를 분석, 학생들의 주된 고민과 질문내용을 추려내고 이 결과를 반영해 조리고부터 대학, 유학, 직업 선택까지의 전체적인 진로 로드맵을 펼쳐 보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한식조리사가 되고 싶다기에 요리학원에 보내고는 있었지만 조리진로가 이렇게 다양할 줄은 몰랐다”며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진로를 발견한 것도 만족스럽지만 무엇보다 아이와 함께 진로에 대해 더욱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