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최지우 패션, 커리어우먼 포스가 뿜어져 나오는 '올블랙룩'

패셔너블한 오피스룩의 최강자가 아니었을까. 배우 최지우가 지난 8월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10회에서 시스루 블라우스룩을 선보이며, 유세영 역을 열연했다.

워커홀릭인 그녀에게 은은한 섹시미가 드러났다. 이날 최지우는 7부 소매의 블랙 시스루 블라우스와 블랙 팬츠를 매치해 모던한 오피스룩을 연출했다. 고급스럽고 엘레강스한 대표 유세영 패션을 완성하기에 더없이 안성맞춤었다. 여기에 최지우는 커다란 크리스탈 목걸이를 매치해 글로시한 분위기를 배가했다.

▶스타일링TIP : 세련되고 시크한 느낌 '블랙 오피스룩'

깔끔한 오피스룩을 연출하기에 어려움이 따른다면 올블랙으로 컬러를 선택해보자. 블랙 컬러는 트렌디하게 느껴질 뿐만 아니라 카리스마 넘치는 커리어우먼으로 거듭날 수 있다. 특히 시스루 소재가 가미된다면 고혹적인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다가오는 가을, 극중 최지우처럼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오피스레이디로 변신해 보는 것은 어떨까.

▶브랜드&가격 : 최지우가 선보인 블랙 시스루 블라우스는 '발렌티노'의 제품이다.

한편, '유혹'은 인생의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어지는 멜로드라마다.

<사진=SBS '유혹', 발렌티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