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송아, ‘2014 싱가폴 한국작가 300인 초대전’ 수상자명단에 올라
배우 겸 화가 민송아가 ‘2014 싱가포르 한국작가 300인 초대전’ 초청작가로 선정되어, 27일 출국한다.

이번 전시는 싱가포르 경제와 한국교류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싱가포르 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행사로서 우수한 한국 미술세계를 싱가포르에 알릴뿐만 아니라, 한국교민들과 한국작가들과의 예술문화체험을 통한 문화예술교류의 장을 펼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민송아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 민송아 <2014 싱가포르 한국작가 300인 초대전> 초청작가로 선정되어 27일 출국해요. 이번에 수상후보자 명단에는 올랐는데... 과연 수상할 수 있을지.. 심장이 두근두근...... 더 열심히 하라고 뜻으로 알고 분발해야 겠죠?? 제가 수상할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민송아는 2005년 sbs '잉글리시 매직스쿨’ 어린이드라마 주인공으로 데뷔해, sbs '며느리와 며느님’, 영화 ‘궁녀’, ‘하늘과 바다’, ‘kbs '연예가중계', sbs '사랑해요코리아' MC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또 민송아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출신으로 현재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를 맡고 있으며, 오는 8월 15일 ‘미스터리 역사소설 몽유도원도’의 발간을 앞두고 있다.

<이미지출처=민송아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