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꽃보다 청춘'(연출 나영석, 신효정) 기자간담회(사진=이동훈 기자)
tvN '꽃보다 청춘'(연출 나영석, 신효정) 기자간담회(사진=이동훈 기자)
케이블 채널은 공중파를 이길수 없다는 것은 편견에 불과했다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15일방송된 tvN < 꽃보다 청춘>(오후 9시 50분~11시 24분) 3회의 시청률(전국 유료매체 가입가구 기준)은 4.4%로 지난 1회(4.1%)보다 0.3%P, 지난 2회(4.2%)보다 0.2%P 높았다. 

이로써 < 꽃보다
청춘>의 시청률은 1회 4.1%, 2회 4.2%, 3회 4.4%로 매회 시청률이 상승했다. 

이날 < 꽃보다 청춘 >의 주 시청자 층(전국 유료매체 가입 기준)을 분석한 결과 여자40대 시청률이 5.7%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여자30대(4.7%), 여자20대(3.4%) 순으로 시청률이 높아, < 꽃보다 청춘 >이 20대~40대 여자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한편, 이날 < 꽃보다 청춘 >의 지상파 채널 시청률과 비교할 수 있는 전국 가구(유료매체 가입+비가입) 시청률은 4.0%로, 동 시간대 방송한 MBC < 7인의 식객 >(3.6%)을 0.4%P 차이로 앞섰다.

그 결과 < 꽃보다 청춘 >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인 SBS <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 (13.0%), 2위인 KBS2 < VJ 특공대 > (7.1%), 3위인 KBS1 < KBS 파노라마 >(5.3%)에 이어 동 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순위 4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미지출처=머니투데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