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폴댄스, 걸그룹답게 능수능란한 춤사위 '터질듯해'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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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폴댄스'
배우 전효성이 터질듯한 몸매로 섹시한 폴댄스를 선보이며 걸그룹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8월 18일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에서 윤성일(최민 분)에게 실연당한 뒤 클럽에서 아픔을 달래는 한수리(전효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성일은 한수리에게 "헤어지자. 고양순(최운영 분)이 좋아졌다"라는 이별 통보를 받았다. 속상한 수리는 술에 잔뜩 취해 클럽에서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날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블랙 원피스를 착용한 전효성은 봉을 잡으며 요염한 폴댄스를 펼쳐 보였다.
농염한 자태로 섹시미를 과시한 전효성은 걸그룹 다운 댄스실력을 선보여 극 중 클럽 사람들은 물론 브라운관까지 사로잡았다. 이어 한수리는 클럽에서 나온 후 길거리를 걷다 윤성일이 나오고 있는 TV를 보면서 "웃냐? 난 이렇게 아픈데. 넌 웃냐?"라며 마음 아파했다.
한편, 전효성이 출연하는 '고양이가 있다'는 고양이를 인연으로 만난 두 남녀가 잊고 지냈던 자신의 꿈을 되찾는 드라마다.
<사진=KBS '고양이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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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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