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을 말해봐’ 오지은 패션, 계절을 선도하는 ‘세련된 오피스레이디’



을을 맞이하는 오피스룩이었다. 지난 8월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 40회에서 배우 오지은(한소원 역)이 여성미가 돋보이는 블라우스룩을 선보였다.



이날 오지은의 스타일링은 은은한 베이지와 브라운 톤이 조화를 이뤄 가을의 감성을 나타냈다. 그녀는 뒷부분의 러플 디테일이 화려한 블라우스를 착용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숏 팬츠와 브라운 컬러의 체인 백을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빈티지한 매력을 발산했다.



▶스타일링TIP : 세련된 오피스레이디라면 ‘톤다운된 아이템’


입추가 지나고 시원한 가을 날씨가 돌아왔다. 이제 오피스룩도 민소매와 반팔이 아닌 긴 소매의 블라우스를 착용해야 할 터. 오지은처럼 가을 분위기를 가장 잘 나타내는 톤다운된 컬러나 브라운 컬러를 활용한다면 남다른 패션감각을 자랑하는 오피스레이디로 거듭날 것이다.


‘소원을 말해봐’ 오지은 패션, 계절을 선도하는 ‘세련된 오피스레이디’


▶브랜드&가격 : 오지은이 선보인 베이지 컬러 블라우스는 ‘질바이질스튜어트’의 제품으로 25만 8000원대, 브라운 체인 백은 ‘지나미’의 제품으로 53만 원대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소원을 말해봐’에서는 상근(김병춘 분)이 상류농장 리베이트 사건의 범인이 자신이라고 말한다. 또한 혜란(차화연 분)은 다원(송유정 분)에게 석현(연준석 분)을 놔달라며 무릎을 꿇고, 이를 소원이 보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사진=MBC ‘소원을 말해봐’, 질바이질스튜어트, 지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