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나라 가방, 두 남자의 마음 사로잡은 비결

‘로코퀸’의 비결은 가방이 아닐까. 최근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배우 장나라(김미영 역)가 다채로운 가방으로 스타일링에 엣지를 더하고 있다. 이건(장혁 분)과 다니엘(최진혁 분)의 마음을 모두 훔친 김미영의 백 스타일링을 들여다보자.

장나라는 주로 블라우스와 원피스를 활용해 여성스럽고 세련된 룩을 선보이고 있다. 블루 톤의 세련미 넘치는 블라우스에는 오피스 브리프케이스 스타일의 숄더백을 매치해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으며, 다니엘로부터 프로포즈를 받을 때는 원피스에 핑크 톤의 토트백을 코디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했다. 또한 스타일리시한 재킷룩에는 모던한 쉐입과 은은한 광택감이 매력적인 토트백을 들어 당당한 오피스레이디로 분했다.

▶스타일링TIP : 과하지 않고 은은하게 ‘세련미 방출’

장나라는 때에 따라 다양한 가방으로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였다. 은은한 컬러감이나 깔끔한 쉐입, 입체적인 광택 등 디테일을 고려한 가방을 선택해 과하지 않게 포인트를 주는 것이 핵심이다.

▶브랜드&가격 : 장나라가 선보인 가방은 모두 ‘지나미’의 제품으로 가격은 각각 브리프케이스 숄더백 99 만원, 핑크 토트백 86 만원, 오버사이즈 토트백 89 만원이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운명처럼 널 사랑해’ 16회에서는 미영이 이건을 밀어내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나, 마지막 장면에서 개똥이 그림을 구매한 ‘이영자’가 건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애틋함을 더했다.

<사진=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지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