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 오이, 추천해주기 싫은 ‘살빼는 방식’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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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 멤버 다솜이 ‘오이 다이어트’를 추천해주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는 각 분야별 전문가인 박사 군단과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군단이 한 자리에 모인 ‘지식인! 박사vs아이돌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다솜은 아이돌 다이어트 위험성에 대해 언급하며 “원푸드 다이트를 한 적 있다. 3주 동안 오이만 먹고 10kg을 뺐다”고 고백했다.
이어 다솜은 “아침은 안 먹고 오이만 점심 3개, 저녁 3개를 먹었다. 하지만 절대로 권하고 싶지 않다”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55kg에서 45kg으로 뺐지만 한 달 만에 다시 56kg로 쪘다”고 말하며 오이 다이어트에 대한 부작용을 언급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걸그룹 카라 멤버 한승연이 다이어트 중 기절했던 사연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MBC ‘세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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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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