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 집, 재벌설실체는 ‘팬사랑’덕분 “사실은 ‘시조상장’ 재벌”
여혜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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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희 집’
국악소녀가 ‘재벌설’을 해명했다. 18세 국악인 송소희가 자신의 집안이 ‘재벌설’에 휘말린 것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8일,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는 ‘여왕 특집’으로 진행돼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 행사의 여왕 홍진영, 국악 여왕 송소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그들의 팬들과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MC 강호동은 송소희에게 “집에 냉장고가 6대 있다고 들었다”고 질문하자 송소희는 “팬들이 특산물을 보내주는데 보관해야할 곳이 필요하다. 몸에 좋은 홍삼, 산삼, 전복 등 건강식품 등을 넘치게 선물해주신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이 ‘재벌설’을 언급하자 송소희는 “재벌은 아니다. 단지 집에 냉장고가 6대 있다고 말해서 재벌설이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선물이 계속 들어와서 최근 냉장고가 9대로 늘었는데 불편한 점이 많은 것 같다. 냉장고 몇 개가 베란다에 있어 밥 먹기가 불편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송소희의 과거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영상 속 송소희는 당시 7세였으며, 하얀 한복을 입고 깜찍하고 똑 부러지는 소감 등을 전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특히 지금과 변함없는 송소희의 아기자기한 이목구비는 그녀의 성형루머를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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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송소희는 지난 1월 KBS 2TV ‘여유만만’에서 충남 당진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송소희 집은 깔끔하고 아담한 거실과 곳곳에 고풍스런 병풍이 세워져 있어 송소희 가족의 평소 취향을 엿볼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송소희의 방에서는 고등학생다운 충실한 학업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여기저기에 놓인 트로피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송소희 집 베란다에는 송소희가 받은 상장 더미들이 눈에 띄었다.
이에 대해 송소희는 초등학교 때 전국시조대회를 휩쓸었다고 밝혔다.
<사진=MBC ‘별바라기’, KBS 2TV ‘여유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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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혜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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