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연출 나영석, 신효정)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유희열(사진=이동훈 기자)
'꽃보다 청춘'(연출 나영석, 신효정)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유희열(사진=이동훈 기자)


마추픽추를 찾으며 시청자들에게 경이로움을 선보였던 < 꽃보다 청춘 >. 그 덕분일까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업체TNmS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tvN < 꽃보다 청춘 >(오후 9시 56분~11시 10분) 페루편 마지막 회의 시청률(전국 유료매체 가입가구 기준)은 4.8%로 < 꽃보다 청춘 >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이는 지난 < 꽃보다 청춘 > 첫 회 시청률 4.1%보다 0.7%p 높으며, <꽃보다 누나 > 마지막 회(2014년 1월 18일) 시청률(4.8%)과 같은 수치다.

이날 < 꽃보다 청춘 >(4.3%)을 동 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채널과 비교하면 SBS <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13.1%)보다 8.8%p, KBS2 < VJ 특공대 >(7.1%)보다 2.8%p 낮았지만, MBC < 7인의 식객 > 시청률 3.0%보다는 1.3%P 높았다. (전국 유료 플랫폼 가입+비가입 가구 시청률 기준)

한편 < 꽃보다 청춘 > 페루 편의 시청자 층을 분석해보면 여자40대(5.2%) 시청률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여자30대(5.1%), 여자20대(3.4%) 시청률이 높아, < 꽃보다 청춘 > 페루 편이 특히 여자20~40대에게 인기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출처=머니투데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