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티슈 논란] 삼무 물티슈 "몽드드 논란 물질 등 살균제 일체 사용 안해"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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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무물티슈를 생산하고 있는 아이에이커머스 측은 몽드드 물티슈와 관련해 벌어진 성분논란에 대해 어떤 살균제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
이와 관련해 몽드드는 대표가 이를 반박하는 보도자료를 내놓으며, 환불과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있어 등 독성물질이라고 인정할수 없다는 태도를 보이며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와 관련해 소비자들은 일단 몽드드측을 비난하는 댓들이 우세한 상황이다. 더불어 보도를 통해 물티슈 업계 1, 2위로 불리는 몽드드와 호수의 나라 수오미 외에 어떤 업체들이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를 함유하고 있는지 궁금해하고 있다.
이에 몇몇 물티슈 제작업체들에게 성분에 대한 질의를 보냈다. 아무래도 사안이 민감하기에 빠른 답변은 없었고, 월요일 오전이 되어서야 답장이 도착하기 시작했다.
그중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이 삼무물티슈를 제작하는 아이에이커머스다. 아이에이커머스 측은 최근 호주 시장에 진출하기로 결정한만큼 성분에 대해 자신있다며, 이번 보도를 통해 알려진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를 비롯해 어떤 살균제도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동안 공산품으로 첨가물에 대한 제재가 없었는데 이제 화장품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관리를 하게 되는 만큼 향후에도 성분공개와 더불어 검증에 대한 요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미지제공=아이에이커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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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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