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김지훈 패션, 따스한 그 남자의 품
보기만 해도 편안하고 부드러운 매력이 물씬 풍기는 니트룩이었다. 지난 8월 3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42회에서 배우 김지훈(이재화 역)이 눈발이 흩날리는 듯한 화이트 니트를 입고 남성미를 발산했다.



이날 김지훈은 부드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남성미를 한껏 과시했다. 그는 니트를 입고 베이직한 팬츠를 매치한 뒤 스터드가 장식된 블랙 슬립온으로 포인트를 줬다. 무엇보다 극중 장보리(오연서 분)와의 마음을 확인하고 달달한 로맨스를 이어가고 있어 김지훈의 온화한 니트 스타일링은 극의 몰입을 끌어올리기 충분했다.



▶스타일링TIP : 꽁꽁 언 그녀의 마음도 녹일 듯한 ‘니트’


‘니트’의 계절이 다가온다. 최근 낮과 밤의 온도차가 극심한 환절기에 접어들며 스타일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럴 때는 니트를 레이어링해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사로잡아보자.



니트는 댄디한 수트룩이나 캐주얼한 데일리룩에도 모두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얇은 셔츠 위에 살짝 걸쳐주기만 해도 로맨틱한 니트룩을 연출할 수 있으며, 몸에 자연스럽게 핏되는 니트는 넓은 어깨 라인을 강조해 남성미를 어필하기에 제격이다.


‘왔다 장보리’ 김지훈 패션, 따스한 그 남자의 품


▶브랜드&가격 : 김지훈이 입은 니트는 ‘플랙’의 제품으로 가격은 8만 4000원대이며, 슬립온 슈즈는 ‘알도’의 제품으로 11만 원대이다.



한편, 이날 ‘왔다 장보리’는 33.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사진=MBC ‘왔다! 장보리’, 플랙, 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