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타일러권, 얼음공주 시집갈까 ‘솟구치는 의문들’
여혜인 인턴기자
17,311
공유하기
![]() |
‘제시카 타일러권’
‘얼음공주’가 시집갈까.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제시카와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이 열애설에 이어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제시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정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지난 10일, 중국의 한 매체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1년째 만남을 유지해온 남자친구가 있다. 그녀는 최근 남자친구로부터 프러포즈 반지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 6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시카 팬미팅 현장에 타일러 권이 제시카 부모님과 다정하게 동행했으며 팬미팅 이후 타일러권과 제시카가 데이트 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타일러권이 자신의 웨이보에 결혼을 약속하는 ‘I do’라는 문구와 함께 프러포즈용 반지 사진을 올렸다”며 “제시카와 타일러권이 이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됐다”고 덧붙이며 결혼설을 제기했다.
앞서 지난해 5월 제시카는 미국 뉴욕 맨하탄 소재 백화점과 식당에서 타일러 권과 동행한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더불어 지난해 10월에는 마카오에서 열린 ‘제10회 화딩어워즈’에서 제시카와 타일러 권이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지난 3월,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제시카와 타일러 권은 친한 지인일 뿐이다”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하지만 이번 결혼설에 대해 소속사는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어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제시카와 결혼설에 휩싸인 타일러 권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투자회사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 연예 사업부 CEO로 재직 중인 사업가다. 그는 미국 미시건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사진=타일러 권 웨이보, 제시카 SNS>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여혜인 인턴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