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적인 가을 남자, ‘신발’부터 다르다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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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룩의 화룡점정 ‘유니크한 워커’
편안한 데님팬츠에 티셔츠를 즐겨 입는 자유분방한 빈티지 스타일을 추구한다면 유니크한 디자인의 워커를 추천한다. 슈즈 브랜드 ‘네이티브’의 ‘피츠시몬스’는 빈티지한 데님팬츠는 물론 캐주얼한 데일리룩에 제격이다. 블랙, 브라운 컬러의 투톤 스타일로 계절감을 느낄 수 있으며 레이스업 스타일로 심플하면서도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EVA 소재로 제작돼 눈과 비에 강하며 유연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300g미만의 가벼움으로 장시간 착용해도 편하게 활동 가능하며 충격 흡수력이 좋다.
▶댄디가이의 잇템 ‘기하학적 패턴의 슬립온’
롤업 팬츠에 슬림한 셔츠를 소화하는 마른 체형의 댄디족들은 슈즈 브랜드 ‘탐스’의 ‘갤럭시 폴 반 다이크 클래식’을 믹스매치 한다면 한층 더 감각적인 스타일로 거듭날 것이다. 은하를 담은 우주 배경에 기하학적 무늬가 어우러진 제품으로 도도하면서 시크한 무드를 표현할 수 있다. 또 짧은 팬츠나 스키니진 등 다양한 길이의 팬츠에도 어색하지 않으며 슬립온 스타일로 워킹 시 경쾌한 느낌을 전달한다.
▶스포티룩에는 경쾌한 ‘카무플라주 스니커즈’
트레이닝팬츠에 맨투맨 티셔츠, 바람막이 점퍼는 연령대를 막론하고 많은 남성들이 사랑하는 아이템이다. 이러한 편안한 스포티룩에는 경쾌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스포르티브’의 ‘드레곤 듀라텍 카모’로 포인트를 줘 스타일지수를 높여보자. 카무플라주 패턴의 스니커즈는 단조로울 수 있는 일상룩에 시선을 집중시켜줄 뿐만 아니라 미드솔의 아치 서포트 기능과 파일론 소재가 가미돼 발의 피로감을 줄여준다. 또한 메시 소재여서 통풍성 역시 탁월하다.
▶깔끔한 캐주얼 정장에는 ‘로퍼로 가뿐하게’
최근 20~30대 직장인들은 포멀한 정장보다 캐주얼 재킷에 컬러감이 있는 셔츠, 면바지를 더 선호한다. 캐주얼한 정장에는 묵직한 구두보다 군더더기 없는 슈즈 브랜드 ‘락포트’의 ‘클래식 로퍼 라이트 페니’를 추천한다. 베이직한 스타일로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으며, 아디프린(adiPRENE) 기능성 고무패드를 발뒤꿈치 부분에 장착해 보행 시 전해지는 충격으로부터 발을 보호하고 쿠셔닝을 증대시켰다.
▶브랜드&가격 : 워커 ‘네이티브’ 13만 9000원, 슬립온 ‘탐스’ 9만 9000원, 카무플라주 스니커즈 ‘르꼬끄스포르티브’ 12만 9000원, 로퍼 ‘락포트’ 23만 원대.
<사진=네이티브, 탐스, 르꼬끄스포르티브, 락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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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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