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광주·전남 분양시장 '숨고르기' 예상
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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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광주·전남지역 분양시장은 숨고르기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16일 부동산114가 내놓은 '10월 전국 분양 예정 현황'에 따르면 다음달 광주에서는 남구 효천2지구 B-5BL(공공분양) 74~84㎡ 549가구, 전남에서는 여수시 소라면 죽림양우내안애 59~84㎡ 813가구 등 총 1362가구가 각각 분양된다
광주·전남지역 분양예정 물량은 경기(1만2144가구), 충남(6937가구), 서울(3982가구), 세종(3850가구), 경북(2761가구), 충북(1970가구)에 비해 크게 못미치는 수준이다.
이는 7·24, 9·1대책 등 연이은 부동산대책 발표로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추석 이후로 일정을 앞당겨 공급하려는 건설사들이 많아 분양물량을 9월로 당겼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9·1대책에 담긴 청약제도가 개선되면 청약통장 2순위자의 청약대기 기간이 짧아지고 내년부터 청약 가점제가 지자체 자율로 전환됨에 따라 향후 1순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또한 신규 택지지구 지정 중단으로 신규 분양물량이 감소할 가능성이 큰 만큼 오는 10월 공급되는 단지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부동산114는 밝혔다.
16일 부동산114가 내놓은 '10월 전국 분양 예정 현황'에 따르면 다음달 광주에서는 남구 효천2지구 B-5BL(공공분양) 74~84㎡ 549가구, 전남에서는 여수시 소라면 죽림양우내안애 59~84㎡ 813가구 등 총 1362가구가 각각 분양된다
광주·전남지역 분양예정 물량은 경기(1만2144가구), 충남(6937가구), 서울(3982가구), 세종(3850가구), 경북(2761가구), 충북(1970가구)에 비해 크게 못미치는 수준이다.
이는 7·24, 9·1대책 등 연이은 부동산대책 발표로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추석 이후로 일정을 앞당겨 공급하려는 건설사들이 많아 분양물량을 9월로 당겼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9·1대책에 담긴 청약제도가 개선되면 청약통장 2순위자의 청약대기 기간이 짧아지고 내년부터 청약 가점제가 지자체 자율로 전환됨에 따라 향후 1순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또한 신규 택지지구 지정 중단으로 신규 분양물량이 감소할 가능성이 큰 만큼 오는 10월 공급되는 단지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부동산114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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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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