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일침, 미국간것 아닙니다 ‘방미 향한 따끔한 침 한대’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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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일침’
그의 일침은 따가웠다. 최근 가수 방미가 난방비 시비 관련 폭행 혐의로 고소된 배우 김부선을 비난한 글을 남긴 것에에 대해 허지웅이 반박글을 올리며 일침을 가했다.
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지난달 JYJ 방송 출연 제약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허지웅은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방미를 향한 반박글을 올렸다. 그는 “부조리를 바로 잡겠다는 자에게 ‘정확하게 하라’도 아니고 그냥 ‘나대지 말라’ 훈수를 두는 사람들은 대게 바로 그 드센 사람들이 꼴사납게 자기 면 깎아가며 지켜준 권리를 당연하다는 듯 받아 챙기면서, 정작 그들을 꾸짖어 자신의 선비 됨을 강조하기 마련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방미는 ‘(김부선은)연예인으로서 설치고 드러낸다’는 내용의 비난 글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누리꾼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방미는 현재 글을 삭제한 상태다.
허지웅은 지난달 JTBC ‘썰전-예능심판자’에 출연해 가수 JYJ가 음악 프로그램과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못하는 상황을 분석하며 소속사 SM을 거론하며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강용석이 “법적인 제지가 아니라 침묵의 카르텔이 아닌가 싶다”고 말하자 허지웅은 “침묵의 카르텔이면 결국 SM이 볼드모트(해리포터에 등장하는 이름을 말할 수 없는 어둠의 악당)인 것인가. 말하면 안 되는 이름인 것이냐”며 일침을 가했다.
<사진=허지웅 트위터,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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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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