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오연서 패션, 보리의 가을 오피스룩 TIP

장보리의 트렌디한 가을룩이었다. 배우 오연서(장보리 역)가 지난 9월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48회에서 여성미 넘치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가을 오피스룩으로 활용해도 좋은 아이템이었다. 이날 오연서는 블랙 컬러의 시스루 포인트가 돋보이는 블라우스룩을 착용해 단정하면서도 모던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여기에 은은하게 펄이 포인트된 플레어스커트와 강렬한 레드 미니백을 매치해 페미닌한 감성을 전했다. 특히 그녀의 단발 헤어 펌이 오피스 스타일에 세련미를 배가했다.

▶스타일링TIP : 모노톤 & 비비드 ‘포인트 오피스룩’

블라우스와 스커트는 오피스룩의 기본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모노톤의 오피스룩을 연출했다면 컬러풀한 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은 어떨까. 오연서처럼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의상을 매치했다면 이번 시즌 트렌드인 미니백을 비비드한 컬러로 선택해 포인트룩을 연출해보자. 눈길을 사로잡는 오피스레이디로 거듭날 것이다.

▶브랜드&가격 : 오연서가 선보인 펄 포인트 플레어스커트는 ‘티렌’의 제품으로 15만 2000원대, 레드 숄더백은 ‘질스튜어트’의 제품으로 32만 2000원대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왔다 장보리’에서는 재희(오창석 분)는 민정(이유리 분)이 일부러 지상(성혁 분)을 해치고 사고로 위장하려 하자 민정의 냉정함과 잔인함에 치를 떨었다. 특히 이날 방송은 37.3%(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사진=MBC ‘왔다 장보리’, 티렌, 질스튜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