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수영 자유형 200M결승을 앞두고 몸 푸는 박태환(사진=이기범 기자)
▲21일 수영 자유형 200M결승을 앞두고 몸 푸는 박태환(사진=이기범 기자)
관심이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말이은 허언이 아니었다. 박태환에 대한 높은 관심이 확인되었다.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9월 23일(수) 박태환이 출전한 ‘수영 자유형 400M 결승’ 중계방송의 전국 시청률은 22.9%를 기록했다.

이는 지금까지 < 2014 인천 아시안게임 > 중계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채널별 시청률은 KBS2가 14.8%, MBC가 8.1% 였다.

‘수영 자유형 400M 결승’ 시청률은 지금까지 < 2014 인천 아시안게임 > 중계 방송 중 시청률 2위인 ‘펜싱 여자 플뢰레 결승’(18.4%, 9월 21일)보다 4.5%P 높으며 3위 ‘펜싱 남자 에페 결승’(17.3%, 9월 23일)보다는 5.6%P 높은 것으로, 지금까지 < 2014 인천 아시안게임 > 중계 방송 중 처음으로 20% 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이날 ‘수영 자유형 400M 결승’ 경기는 여자50대 시청률이 17.6%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남자60대 이상’(16.7%), ‘여자60대 이상’(16.4%) 순으로 시청률이 높아, 박태환이 출전한 ‘수영 자유형 400M 결승’ 경기를 50대 이상 시청자들이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출처=머니투데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