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헉’소리나는 음주벽 “언더웨어가 강남스타일?”
여혜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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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
설마 하는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이 속옷 차림으로 거리를 배회하다 경찰에 발견돼 마약 투약 여부에 대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줄리엔 강은 지난 18일 오후 3시께 정신이 혼미한 상태로 강남구 역삼동 도로를 걷다가 주민들의 신고로 인근 파출소로 옮겨졌다. 당시 그는 집에서 약 1km 떨어진 곳에서 러닝셔츠와 팬티만 입은 채 돌아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줄리엔 강은 “전날 밤 11시부터 오전 4시까지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귀가했고 그 후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진술했다. 이어 “왜 이런 행동을 하게 됐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경찰은 줄리엔강이 마약을 투약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간이검사를 실시했다.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으며 오는 2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한편, 줄리엔강은 프랑스 출신 방송인으로 MBC ‘지붕뚫고 하이킥’,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우리 결혼했어요’, tvN ‘감자별 2013QR3’, SBS ‘아름다운 그대에게’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쇼브라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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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혜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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