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송윤아 블라우스, ‘스트라이프’로 드러낸 단아한 품격


‘스트라이프’로 시한부 엄마의 단아한 품격을 드러냈다.지난 20일, MBC 주말드라마 ‘마마’ 15회에서 한승희 역을 맡아 아름다운 모성을 연기하고 있는 배우 송윤아가 고급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윤아는 세로 방향 스트라이프가 눈에 띄는 블라우스로 심플한 동시에 품격 있는 페미닌룩을 선보였다. 특히 그녀가 선택한 블라우스의 칼라는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떨어져 우아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여기에 버건디 컬러의 팬츠를 매치해 가을 냄새가 물씬 풍기는 패션 센스를 보여줬다. 특히 꽈배기 짜임이 돋보이는 벨트와 메탈릭한 골드 체인 시계를 포인트로 활용해 고상한 여성미를 어필했다.



▶ 스타일링 TIP : 고품격 여유로움 ‘스트라이프 블라우스’


넓은 간격의 ‘스트라이프’ 패턴은 여유로운 무드를 자극한다. 송윤아처럼 스트라이프 패턴이 칼라, 소매, 몸체 부분이 각기 다른 방향으로 프린팅된 블라우스를 입는다면, 단조로운 느낌은 피하면서 블라우스 한 장 만으로도 우아한 스타일링을 연출 가능하다. 혹은 스트라이프 블라우스와 베이직한 데님 팬츠를 함께 입어 내추럴하고 활동성 높은 캐주얼룩을 완성할 수 있다. 만약 걸리시한 느낌을 선호한다면 플레어 스타일로 퍼지는 멜빵 치마의 이너로 곁들여 단정한 소녀 감성을 표현해보는 것은 어떨까.


‘마마’ 송윤아 블라우스, ‘스트라이프’로 드러낸 단아한 품격


▶ 브랜드 : 송윤아가 선보인 스트라이프 블라우스는 ‘라우드무트’의 제품이다.



한편, 지난 28일 방송된 ‘마마’ 18회에서는 모든 사실을 알게 된 그루(윤찬영 분)가 캐나다로 떠나자며 승희(송윤아 분)를 안고 오열했다. 지은(문정희 분)은 승희를 향한 분노에 승희가 그루에게 주려고 그려놓은 그림 연화도 깨트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MBC‘마마’, 라우드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