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 쿠만 유혜진, 민속적 요소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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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보이는 2015 S/S 컬렉션 테마는 “퓨쳐리스틱포크로어(Futuristic Folklore)”이다.
주로 동양의 민속적인 요소로만 해석되어 온 포크로어(Folklore)를 동시대적이면서 현대적인 이미지로 교체하여 새롭게 선보인다. 이에 창조적이고 기하학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는 육각형이 지닌 균형 감과 비례의 조형성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구조적인 형태 감으로 탄생시켰다.
2015 S/S 컬렉션의 주가 되는 소재는 폴리에스터, 율동 감이 전해지는 오간자, 동양의 민속적 재료인 면과 에스닉 무드의 쟈가드 원단이다.
그리고 의상의 메인 컬러는 아시아의 민속적이고 전통성이 깃든 레드, 옐로우, 다크 핑크, 다크 브라운 컬러, 현 시대의 그림이 그려지는 네이비, 스카이 블루, 다크 블루, 네이비,그레이 컬러, 초현실적이면서 미래적인 의미가 담긴 블랙과 화이트가 주를 이루며 포인트 컬러로 라임 레몬 컬러를 사용해 조화로움을 이뤘다.
한편, 쿠만 유혜진(KUMANN YOO HYE JIN)은 지난 9월 뉴욕 거대 패션전시 전문기업ENK인터내셔널로부터 뛰어난 테일러링과 디테일을 인정받아 미국 최대 규모의 여성복 트레이드 쇼인“2014 NEW YORK FASHION COTERIE(뉴욕 패션 코트리)”TMRW(투모로우) 프리미엄 브랜드에 선정되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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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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