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건희 회장 자택 치료, 결정된 것 없다”
심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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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자료사진=뉴스1 |
이날 오전 이준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전무)은 수요사장단 회의 직후 가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팀장은 이 회장의 현재 상태에 대해 “서서히, 그리고 꾸준히 호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 자택에 침상이 들어갈 수 있는 의료용 승강기를 설치한 이유에 대해서는 “퇴원 등 여러 가지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심혈관을 넓혀주는 심장 스텐트(stent) 시술을 받은 이 회장은 뇌·장기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저체온 치료를 받고 진정치료를 계속했다.
심폐 기능이 정상을 되찾자 일반 병실로 옮겨졌으며 입원 보름 만에 혼수상태에서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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