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패션 잇 아이템, '야상' 이상 있어?

무덥던 여름이 지나가고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든 요즘.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는 실용성과 패션을 겸비한 아우터가 필요하다. 이때 스타일링에 손쉽게 활용가능한 것이 바로 야상이다.

비지트인뉴욕에서는 두 가지 스타일의 야상점퍼를 선보였다.

내추럴한 오버사이즈 디자인의 비지트인뉴욕 야상점퍼는 보이쉬하면서도 감각적인 무드를 풍긴다. 카라와 소매부분의 배색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허리는 스트링을 이용해 라인을 잡아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또한 빅사이즈 포켓이 있어 실용성까지 갖춘 똑똑한 아이템이다. 빈티지한 프린트 티셔츠와 매치하면 내추럴하고 시크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19만9000원.

라인이 살짝 들어가 여성스러운 핏이 살아있는 야상점퍼는 카라와 소매 안쪽에 체크 패턴이 들어가 있어 더욱 세련된 느낌을 주는 아이템이다. 카키컬러 특유의 빈티지한 분위기에 자수 프린팅이 포인트로 매치되어 색다른 느낌으로 연출 할 수 있다. 또한 버튼 여밈과 포켓 디테일을 더해 편안한 착용감과 실용성이 더해졌다. 다양한 룩으로 연출 가능한 유용한 점퍼로 포멀한 느낌의 체크패턴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매치하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으며 심플한 이너와 스타일링하면 멋스러움을 살릴 수 있다. 가격은 16만9000원.

스위트숲에선 보이쉬한 롱 야상점퍼를 출시했다. 

루즈한 핏으로 엉덩이와 허벅지를 가려주어 체형을 커버하기에 유용하며 무난하게 청바지와 티셔츠에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코디가 쉬워 두루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소매를 롤업해 착용하면 보다 세련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