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효과 '톡톡'…노스케이프, 9월 매출 전년동기 대비 200%↑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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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케이프는 드라마 ‘왔다! 장보리’ 속 주인공이 운영하는 브랜드로 등장 했을 뿐 아니라 제품, 매장협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드라마 제작 지원을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 9월에는 드라마 스토리 속에서 노스케이프 제품이 자연스럽게 노출되면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중 오창석이 9월 입고 출연한 남성용 방수자켓 ‘아크텔스 2’(여성용은 ‘클레베레 네오 2’) 제품은 9월 판매수량이 전월 대비 6배 증가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고.
노스케이프 백배순 전무는 “’왔다! 장보리’의 인기에 힘입어 북유럽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케이프도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소비자들의 성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스케이프는 ‘왔다! 장보리’ 스텝들에게 바람막이 자켓과 티셔츠를 선물했을 뿐만 아니라, 전국 매장에서 드라마 속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왔다! 장보리’ 존을 운영하기도 했다. ‘왔다! 장보리’는 자체 최고시청률 37.3%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인기 속에 지난 12일 종영했다.
<이미지제공=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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