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중공업, 고강도 개혁안 내놨지만…장중 ‘신저가’
정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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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한 현대중공업이 ‘전 임원 사직서 제출’로 고강도 개혁작업에 돌입했지만 아직까지 주가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
13일 오전 10시14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0.43%(500원) 하락한 1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1만55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앞서 현대중공업은 지난 12일 오전 본부장 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회사를 정상화시키기 위한 조직개편을 주문했다. 경영위기에 대한 책임과 위기극복을 위해 전 임원 사직서 제출과 함께 조직에 필요한 임원들은 재신임을 통해 중용키로 했다. 이번 조치에는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이 포함된다.
13일 오전 10시14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0.43%(500원) 하락한 1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1만55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앞서 현대중공업은 지난 12일 오전 본부장 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회사를 정상화시키기 위한 조직개편을 주문했다. 경영위기에 대한 책임과 위기극복을 위해 전 임원 사직서 제출과 함께 조직에 필요한 임원들은 재신임을 통해 중용키로 했다. 이번 조치에는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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