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예슬 유민상, ‘순애보사랑’이 언제쯤 그린라이트 켜질까
여혜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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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슬 유민상’
언제쯤 그린라이트가 켜질까. 개그맨 노우진이 동료 유민상이 후배 개그우먼 홍예슬에게 관심이 있다고 폭로했다.
지난 12일,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새코너 유장프(유민상 장가 보내기 프로젝트)가 막을 올렸다. 이날 노우진은 “인간 유민상을 자랑하려 이 자리에 나왔다. 유민상 형은 바보스러울 정도로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파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그는 “유민상은 나이트클럽에서 부킹해도 한 여자만 본다”며 “최근에 관심있는 여자는 신인 개그우먼 홍예슬이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또한 유민상은 이 코너에 대해 “영길이도 결혼했는데 유민상은 뭐하냐는 말이 많아서 이런 코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정말 리얼로 하는 거다. 여자 분과 결혼 얘기가 오가면 한 달 만에 끝날 수도 있는 코너다”라고 덧붙였다.
후배들이 코너가 끝날 것을 걱정하자 송영길은 “이 코너가 끝나겠냐? 이 형이 장가 가겠냐고. 우리 출연료 챙겨주려고 하는 거야. 이 코너 안 끝난다”고 말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1월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시즌3’에서는 MC 유재석이 유민상의 짝사랑녀에 대해 “KBS 공채 개그우먼 28기 H양이라는 것까지 안다”고 이야기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샀다. 또한 유민상은 KBS 2TV ‘1대 100’에서도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다는 알려줄 수 없고 이름에 S가 들어간다”고 답해 출연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1990년생인 홍예슬은 유민상과 11살 차이로,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발탁됐다. 이후, KBS 2TV ‘개그콘서트’의 ‘멘탈갑’과 ‘엔젤스’라는 코너에 출연해 예쁜 외모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홍예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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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혜인 인턴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