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정유미 패션, 로맨틱한 최후의 선택 ‘카키 야상’
라마는 종영했지만 감성적인 가을의 향기처럼 그녀의 여운은 길기만 하다. 극중 로맨틱한 캐릭터 한여름 역에 분한 배우 정유미는 특유의 깨끗한 이미지와 함께 세련되면서도 러블리한 감각이 물씬 풍기는 가을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정유미가 지난 15회에 선보인 카키 컬러의 야상은 가을이 깊어지는 이 때 제격인 아이템이다. 이날 정유미는 카키 야상과 터틀넥 니트를 입고 차분하고 세련된 느낌을 나타냈다. 그녀가 착용한 야상 재킷은 우아하게 떨어지는 카라핏으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살리면서도 뒷면의 후드 디테일로 실용성을 겸비해 눈길을 끌었다.



▶스타일링TIP : 가을, 더욱 매력적인 컬러 ‘카키’


가을이 전해주는 시크함을 그대로 담은 듯한 카키 컬러의 계절이다. 정유미처럼 사랑스러운 칼라 디테일이 특징인 아우터는 톤 다운된 컬러의 이너나 데님 팬츠와 매치해 한층 깔끔하게 연출하는 것이 좋다.


‘연애의 발견’ 정유미 패션, 로맨틱한 최후의 선택 ‘카키 야상’


▶브랜드 : 정유미가 착용한 야상 재킷은 이스트런던 브랜드 ‘올세인츠’의 제품이다.



한편, ‘연애의 발견’은 10월 7일 7.6%(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후속으로 지난 13일 방송된 ‘내일도 칸타빌레’는 8.5%의 시청률을 얻어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 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며, 배우 주원(차유진 역)과 심은경(설내일 역)이 주연을 맡았다.


<사진=KBS2 ‘연애의 발견’, 올세인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