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LOOK] ‘아크바인’의 자존심, ‘정성’ 깃든 100% 천연석 수공예 주얼리


단 하나뿐인 수공예 주얼리의 매력에 빠져보자. 전 제품을 천연석을 활용해 100% 수공예로 제작하고 있는 신진 디자이너 김신아의 주얼리 브랜드 ‘아크바인’을 소개한다.



‘아크바인(Acbine)’은 예술(art)과 상업(commerce)을 결합(combine)한다는 의미의 합성어로 예술적 기법과 상업적 요구가 결합된 수공예 주얼리를 제작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직접 두드리고 땜하여 제작돼 제작 기간만 2주의 시간이 소요될 만큼 정성을 요한다.


[디자이너LOOK] ‘아크바인’의 자존심, ‘정성’ 깃든 100% 천연석 수공예 주얼리


대표적인 컬렉션 ‘푸토(Putto)’는 큐피트와 같은 천사 모습을 형상화한 앙증맞은 사이즈의 펜던트가 특징이다. ‘푸토’는 르네상스 시기에 장식적인 조각의 모티브로 유행됐던 아기천사 형상으로, 수공예 주얼리의 정밀한 세공을 더욱 돋보이게 하면서 클래식하고 럭셔리한 느낌을 배가한다.



또한 은은한 실버의 광택이 피부를 더욱 환히 밝혀줄 뿐만 아니라 스타일링에 관계없이 무난히 매치할 수 있어 데일리룩의 포인트로도 손색없다. 특히 가공 전 원석만이 갖는 특징을 살려 제작하기 때문에 제품 각각이 유일한 모양과 의미를 갖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 ‘아크바인’은 순도 높은 959 실버와 천연석을 이용하고, 알러지 반응을 최소화하는 18K 금도금을 사용한다.


[디자이너LOOK] ‘아크바인’의 자존심, ‘정성’ 깃든 100% 천연석 수공예 주얼리
[디자이너LOOK] ‘아크바인’의 자존심, ‘정성’ 깃든 100% 천연석 수공예 주얼리
‘아크바인’은 20대 후반에서 40대의 남녀 공용 제품으로 매년 2회의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전 제품은 현재 홈페이지의 온라인샵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천사, 사슴, 로프 등의 콘셉트를 목걸이, 귀걸이, 반지, 팔찌, 브로치 등의 제품으로 만날 수 있다. 가격은 소재와 디자인에 따라 5만 원대부터 40만 원대까지 다양하다.


[디자이너LOOK] ‘아크바인’의 자존심, ‘정성’ 깃든 100% 천연석 수공예 주얼리


[디자이너LOOK] ‘아크바인’의 자존심, ‘정성’ 깃든 100% 천연석 수공예 주얼리
이외에도 지난 2012년 오픈한 한남동 꼼데가르송길 쇼룸에서도 만날 수 있으며, 서울 한남동 핸드픽, 인사동 소연, 압구정동 샵 제이앤제이, 인천 철시앤 컴퍼니 등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사진=아크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