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던 인삼 잎·줄기 발효시켰더니…몸값 뛰어
발효 인삼 잎‧줄기의 주름 억제‧피부탄력‧미백효과 밝혀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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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류승희 기자 |
그동안 별다른 쓸모가 없어 버려지던 부산물인 인삼 잎과 줄기를 발효한 성분에서 미백과 주름 개선 효과가 있음을 밝혀졌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인삼 잎과 줄기는 사포닌 함량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버려지는 부산물이었다. 그런데 최근 연구결과에 따라 인삼을 수확하는 10월이면 대량으로 잎을 확보할 수 있어 고부가 식약‧의약, 화장품 소재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농촌진흥청은 세포실험 등을 통해 발효 인삼 잎과 줄기가 주름을 방지하고 콜라겐 생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음을 밝혔으며, 또한, 자외선 등의 자극을 받아 생기는 검은색이나 갈색의 멜라닌 생성도 막아 미백효과가 뛰어남을 입증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이 기술의 산업화를 위해 현재 화장품 원료업체에 성분과 효능에 대한 기술이전을 협의 중이며, 기술이전을 받을 업체에서는 중국과 태국, 대만 등 해외 수출 상담을 통해 원료 수출과 제품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농촌진흥청은 세포실험 등을 통해 발효 인삼 잎과 줄기가 주름을 방지하고 콜라겐 생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음을 밝혔으며, 또한, 자외선 등의 자극을 받아 생기는 검은색이나 갈색의 멜라닌 생성도 막아 미백효과가 뛰어남을 입증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이 기술의 산업화를 위해 현재 화장품 원료업체에 성분과 효능에 대한 기술이전을 협의 중이며, 기술이전을 받을 업체에서는 중국과 태국, 대만 등 해외 수출 상담을 통해 원료 수출과 제품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류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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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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