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한 웨딩홀에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제작발표회가 진행되고 있다.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는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한 웨딩홀에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제작발표회가 진행되고 있다.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는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10월 19일 방송된 KBS2 주말연속극 < 가족끼리 왜이래 > 19회는 전국/수도권에서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 가족끼리 왜이래 >의 전국 시청률은 29.3%로 지난 18회까지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17회(26.4%)보다 2.9%P 높았으며, 수도권 시청률은 31.6%로 30% 벽을 처음 돌파하였다.

또한, 이날 < 가족끼리 왜이래 >의 순간 최고 시청률(전국 기준)은 35.1%까지 올랐다. 순간 최고 시청률 장면은 차강심(김현주)의 옛 연인 변우탁(송재희 분)에게 경고하는 노영설(김정난)의 모습이 그려진 장면이었다.

한편 < 가족끼리 왜이래 >는 전국 시청률 27.4%로 처음으로 주간 시청률 순위 1위 자리에 올랐다. 주간 시청률 1위인 < 가족끼리 왜이래 >는 2위인 KBS1 < 고양이는 있다 >(23.6%)보다 3.8%P 높았으며, 3위 KBS2 < 뻐꾸기 둥지>(20.9%)보다 6.5%P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