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 백스테이지, 당신이 몰랐던 찰나 ‘B컷 대방출’
여혜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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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정말 모델들이 발가벗고 다니나요?” 많은 이들이 패션쇼 백스테이지에 대해 이런 환상을 가지고 있다. 대답은 발가벗기도 하지만 간단한 속옷 정도는 걸친다. 하지만 여기서는 모델들이 눈코뜰새 없이 바쁘기 때문에 누가 무엇을 입고 있는지에 대해 신경을 쓰지 못한다. 이번 ’2015 S/S(봄/여름) 서울패션위크’ 패션쇼 백스테이지를 직접 찾아가 1분 1초를 다투는 모델들의 숨 가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어쩌면 영원히 모르고 지나갈 찰나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 중 하나가 짧다면 짧을 수 있는 10여 분의 쇼를 준비하는 ‘백스테이지’의 풍경일 터. 그곳은 아무나 출입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수십 개의 스포트라이트가 켜진 런웨이와 대비되게 한 줄기의 빛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듯 어둡게 가려져있기 때문에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세계, ‘2015 S/S 서울패션위크’의암막 뒤 상황을 살짝 엿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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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성경, 혹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재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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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를 기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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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미역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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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김원중의 손길을 거치는 탑모델 박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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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안승준, 누구랑 하이파이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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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넘치게 물 한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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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예요~ 뭐예요~ 전화번호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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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더 예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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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셋이 모여 각자 다른 곳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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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헤어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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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are you f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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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둘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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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제법 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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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선윤미, 언제쯤 내 순서가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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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통령 걸스데이 왔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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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감아도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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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are you g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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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쇼 정말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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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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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청패션도 문제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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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에 뽀뽀하고 싶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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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바람 뿌잉뿌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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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탐방 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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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모델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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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할 때는 진지진지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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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재킷 내 스타일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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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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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밥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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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만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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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강승현, 나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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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 박지운 장윤주, 기념 사진은 찍어줘야 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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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무슨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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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이거 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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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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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에 완장 찼어요~ 그런데 주번은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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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워어~ ‘핫바디’가 나타났다!”
<사진=젤리몬즈 스튜디오(www.jelliemonzstudi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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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혜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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